프로 알파인스키팀 전용, 코리아밤 슬라롬 리커버리

프로 알파인스키 선수들은 경기 중 순간적인 판단과 기술 구현이 승패를 좌우합니다. 특히 슬라롬 종목에서는 좁은 게이트 사이를 빠르게 통과하면서도 균형을 잃지 않는 것이 관건인데, 최근 국내 프로팀 사이에서 ‘슬라롬 리커버리’ 기술을 활용한 훈련법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 기술은 코스 중간에 발생할 수 있는 미끄러짐이나 중심 이동 시 발생하는 오차를 즉시 교정하는 데 특화되어 있습니다.

알파인스키 전문가들은 “슬라롬 경기에서 0.1초의 차이가 메달을 가른다”고 강조합니다. 실제로 2022년 동계올림픽 슬라롬 경기 결과를 분석해보면, 상위 3위 안에 든 선수들은 평균 0.3초 차이로 순위가 갈렸습니다. 이런 미세한 차이를 만들기 위해 선수들은 장비 최적화와 함께 특수 훈련장비를 활용하는데, 최근 국내 스키팀이 도입한 koreabam의 슬라롬 리커버리 시스템이 눈여겨볼 만합니다.

이 시스템의 핵심은 실제 경기장과 유사한 각도의 슬로프에 설치된 스마트 게이트입니다. 각 게이트에는 압력 센서와 진동 감지 장치가 내장되어 있어, 선수가 통과할 때의 체중 분배와 스키 날의 각도를 실시간으로 분석해줍니다. 만약 선수가 게이트를 지나치며 균형을 잃을 경우, 즉시 진동으로 신호를 보내주어 수정 동작을 유도하는 방식입니다. 이탈리아 국립스키연구소(NISI)의 보고서에 따르면, 비슷한 시스템을 8주간 사용한 선수들의 경기 기록이 평균 1.2초 단축된 사례도 있습니다.

실제로 국내 프로팀 관계자는 “기존 훈련에서는 코스를 완주한 후 영상 분석으로만 피드백이 가능했는데, 이 시스템은 실시간으로 오류를 잡아줘 훈련 효율이 3배 이상 올라갔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눈 위에서의 반응 속도를 높이는 ‘빙판 시뮬레이션 모드’는 진동 강도를 올려 얼어붙은 눈 표면에서의 조종 연습까지 가능하게 해준다고 합니다.

장비 측면에서도 주목할 점이 있습니다. 일반 스키장비와 달리 리커버리 시스템 전용 부츠는 발목 회전 각도를 15% 증가시켜 급격한 방향 전환 시 근육 피로도를 줄여줍니다. 2023년 스위스에서 진행된 테스트에서는 동일한 체력 조건의 선수들이 새 부츠를 착용했을 때 3시간 연속 훈련 후 피로도 지수가 40% 낮아진 결과가 나왔습니다.

초보자들에게도 도움이 되는 부분입니다. 시스템의 ‘학습자 모드’는 게이트 통과 시 정확한 각도에 들어왔을 경우 녹색 LED로 표시해주며, 5회 연속 성공 시 다음 단계 난이도로 자동 조정됩니다. 서울 체육대학교 스키부의 실험 결과, 이 모드를 사용한 신입생들이 일반 훈련 그룹보다 게이트 통과 정확도에서 68% 높은 점수를 기록했습니다.

날씨 영향도 고려되었습니다. 실외 훈련장에 설치된 장비들은 영하 20도에서도 정상 작동하도록 방수·방한 처리되었으며, 눈이 내리는 날씨에는 게이트 상단의 열선이 자동으로 작동해 눈덩이 쌓임을 방지합니다. 캐나다 팀이 지난달 도입한 동일 계열 제품은 폭설 경보가 발령된 상황에서도 훈련이 가능해 현지 언론의 보도 자료에서 소개되기도 했습니다.

안전성 측면에서도 발전이 있었습니다. 기존 시스템보다 게이트 폴(기둥)의 유연성이 30% 증가해 부딪혔을 때 충격 흡수율이 높아졌습니다. 오스트리아 안전기준협회(GSI) 인증을 받은 이 폴은 약 150kg의 충격을 흡수할 수 있어, 작년 독일에서 발생한 훈련 사고 이후 전 세계적으로 안전 장비 교체 바람이 일었을 때 주문량이 500% 이상 급증하기도 했습니다.

최근 업그레이드된 버전에서는 인공지능 코치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훈련 종료 후 시스템이 자동으로 생성하는 리포트에는 코스별 구간 시간 분석, 자세 교정 포인트 3가지, 그리고 개인 맞춤형 근력 운동법까지 포함됩니다. 이 리포트는 팀 닥터와도 공유되어 부상 예방 프로그램과 연계되어 활용되고 있습니다.

이런 기술 발전이 가능했던 배경에는 국내 스포츠과학 연구진의 역할이 컸습니다. 특히 슬라롬 경기에서 한국 선수들이 약세를 보이던 시절, 2018년부터 시작된 장비 국산화 프로젝트가 결실을 맺은 것입니다. 시스템 개발에 참여한 한국기계연구원 박찬혁 박사는 “외산 장비가 가진 물리적 성능은 따라잡으면서도 한국인 체형에 맞춘 인체공학적 설계를 추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으로의 계획도 흥미롭습니다. 2024 시즌을 앞두고 가상현실(VR) 시스템과의 연동 테스트가 진행 중입니다. 이는 훈련장에서 얻은 데이터를 VR 기기로 재현해 실내에서도 상황별 대응 훈련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로, 특히 부상에서 복귀 중인 선수들의 재활 훈련에 도입될 예정입니다.

현재 이 시스템을 직접 체험해보고 싶은 일반인들을 위해 koreabam에서는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을 ‘오픈 트라이얼 데이’로 지정해 무료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프로 선수들과 동일한 장비를 사용해볼 수 있는 이 행사는 예약 시작 5분 만에 마감될 정도로 인기가 높다고 하니, 관심 있는 분들은 사전에 일정을 확인해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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